메뉴 건너뛰기

[길목연재] '한강 읽기' 감상문

  1. 한강, 사랑이라는 질긴 무늬의 기록

    한강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는 "어느 늦은 저녁 나는"(p11) 이라는 시를 서시로 시작한다.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어느 늦은 저녁 나는 흰 공기에 담긴 밥에서 김이 피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때 알았다 무엇인가 영원히 지나가버렸다고 ...
    Date2025.02.09 By관리자 Views20
    Read More
  2. 『흰』을 읽고

    『흰』1)은 작가 한강이 『소년이 온다』를 2014년 5월에 출간한 뒤 아들을 데리고 폴란드 바르샤바에 머물면서 쓰기 시작한 책이다. 작가는 바르샤바 봉기2) 박물관에서 2차 대전 후 1945년 미국의 공군기가 촬영한 영상에서 독일군에 의해 완전히 폐허가 된...
    Date2024.12.16 By관리자 Views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