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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이모의 그런 음악]

  1. 정미이모, 그런음악 - 09. 3보 1배

    09. 3보 1배 2014년 9월 2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480만 국민서명 청와대 전달' 엄마•아빠는 삼보일배 하며 청와대까지 가려하나 경찰이 막는다 엄마•아빠는 멈추지 않는다 제자리에서 4시간동안 삼보일배를 한다 훗날 수사권•기소...
    Date2018.10.31 Views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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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미이모, 그런음악 - 08. /있어요...

    08. /있어요... /Here We Are... 권재근, 권혁규,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다섯 분을 아직은 미수습자라고 부릅니다.
    Date2018.09.30 Views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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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미이모, 그런음악 - 07. 척순이

    07척순이 07ChuckSuni 쌩.깠.다. ‘대통령님, 살려주세요’를 외치는 가족들을 쌩.깠.다. 2016년 가을 국회에서 안 보이는 척, 안 들리는 척, 웃으며 밟고 간 빨간 카페트는 가족들의 피눈물 같다
    Date2018.08.29 Views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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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미이모, 그런음악 - 06. 수학여행

    조카~세월을 아니? kids know Sewol 수학여행 The Field Trip 가장 아픈 그림이다 세월호가 무사히 도착 했더라면 아이들은 신나게 제주도를 누볐을 것이다 제주도에 데려다 주고 싶었다
    Date2018.07.26 Views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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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미이모, 그런음악 - 05 지그재그

    ZIGZAG 지그재그 파도가 일렁인다. 일렁이는 파도를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지그재그를 그리며 세월호가 바다에 떠있다. 세월호는 처음부터 그랬다. 출발도 우왕좌왕 구조도...수습도.... 그리고 아직까지도.....
    Date2018.06.28 Views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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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미이모, 그런 음악 - 04 도보행진

    세월호에서 탈출한 아이들은 어른스럽게 잘 버텨주었다. 안산에서 국회까지 부모님들을 만나기 위해 세월호 특별법을 위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위해 걷고 또 걸었다. 이 아이들과 함께 한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아직도..여전히...
    Date2018.05.29 Views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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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미이모, 그런 음악 - 03 조작된 형상

    잔잔한 바다. 날씨도 좋다.기울어가던 커다란 세월호를 작은 민간 어선들이 힘을 모아 끌어당긴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보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위험에 처한 세월호를 구해야만 했던 이들이었으나 구조할 생각 없이 바라만 보고 있던 '것'들...
    Date2018.04.29 Views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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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정미이모, 그런 음악 - 02 불꽃놀이

    고요한 밤바다, 캄캄한 밤하늘과 다르게 세월호에 탄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두근두근 시끌벅적하다. 이런 아이들을 부추기듯 세월호는 불꽃놀이 쇼를 한다. 아이들의 설렘처럼 화려한 불꽃은 캄캄한 밤하늘에 펼쳐졌다.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폭죽...
    Date2018.03.27 Views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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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미이모, 그런 음악 - 01 들어가는 곳 Entrance

    01 들어가는 곳 Entrance 그림을 그린 풍주쌤이 말했다. 수학여행 가는 설렘, 즐거움으로 신난 작은 아이들의 기분처럼 하늘은 너무 파랗고, 바다는 무사히 잘 도착하게 해 줄 것처럼 잔잔하다. 세월호는 마치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지만 시치미를 뚝 떼...
    Date2018.02.26 Views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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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정미이모, 그런 음악 - 조카~ 세월을 아니?

    하고픈 것만 하고 살았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면 내가 나대로 살듯 다른 이들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팟캐스트를 통해, 영화를 통해 누군가는 타인을 속이며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고, 누군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프게...
    Date2018.01.25 Views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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