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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1. 새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새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Please Do Not Feed the Birds. 시편 23편 [개역개정]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
    Date2026.05.19 By관리자 Vie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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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게와 군소

    성게와 군소 — 외옹치항에서 만난 생명들 7번 국도가 나기 전, 대포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고갯길을 외옹치라 불렀다. 바닷가 쪽으로 낮은 덕이 있는데 생긴 모습이 독을 닮아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나 보다. 외옹치에는 작은 어선 몇 척이 정박할 만한 ...
    Date2026.04.15 By관리자 Views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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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라(Zahra)에 대한 기억

    둘째 어릴 때 옆집 친구의 이름이 자라였습니다. 자라는 부를 때 '아' 모음을 좀 길게 해서 불러야 합니다. 페르시아어권에서 자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보편적으로 빛나다 눈부시다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딸이 파티...
    Date2026.03.12 By관리자 View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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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산다는 것

    한림항은 성산포항, 서귀포항과 함께 제주도의 주요 어업 항구다. 비양도로 향하는 도선이 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걷기 시작한 후 며칠간 바람이 거셌다. 화산섬 해안 길을 따라 걸으며 바람과 돌이 많다는 말을 온몸으로 느낀다. 한림항 초입, 걷지 않았다면 ...
    Date2026.02.12 By관리자 View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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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가자미근이 아프다 - 제주 해변 따라 걷기

    가자미근이 아프다 제주 해변 따라 걷기 애월 해안도로 올레 15-B코스, 걷다 자유함에 찾아오다 해 뜨면 걷고 해 지면 멈춘다. 해안 따라 걸을 예정이다. 한라산 둘레길 그리고 코스별로 한라산을 오르려 한다. 추자도와 우도에 들어가 밤을 보내며 섬 안의 섬...
    Date2026.01.16 By관리자 Views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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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836미터

    매달 오르고자 한 다짐은 삼월까지 유효했다. 봄이 오고 나니 주말마다 이런저런 이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찾아온 더위는 높은 산을 오를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9월 어느 날은 나섰다 비 오듯 땀을 흘리고 간신히 올랐다. 다시 서늘해지자 약속...
    Date2025.12.10 By관리자 Views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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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용상에 대한 발칙한 상상

    계엄으로 절대권력을 욕망했던 자가 슬리퍼를 신고 용상(龍床)에 앉았다고 소란하다. 어좌(御座)는 왕의 공식 의례 공간인 근정전(勤政殿)에 설치되어 있다. 근정은 정사를 부지런히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술의 끝은 절대권력이다. 주술에 기대어 ...
    Date2025.11.18 By관리자 Views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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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노동과 놀이의 균형

    월화수목일일일 혹은 화수목금일일일, 주 4일제가 정착하면 사람들의 삶의 리듬은 4일의 노동과 3일의 휴식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주말 앞뒤로 어느 쪽이든 휴일이 붙어 연속으로 사흘을 쉬는 것이 보편적인 삶의 형태로 정착될 것이다. 물론 기...
    Date2025.10.14 By관리자 Views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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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5분 도시의 한계와 미래를 위한 제언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이 적으며 인간적인 정주환경을 추구하는 '15분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행과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교통수단을 이용해 15분 이내에 집과 직장, 쇼핑, ...
    Date2025.09.18 By관리자 Views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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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MZ에서 피어나는 희망

    2027년, 서울은 천주교의 축제인 세계청년대회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신앙과 연대를 통해 평화와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 기회를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교황 레오 14세의 남북한 동시 방문을 추진한다면 이는 ...
    Date2025.08.16 By관리자 Views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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