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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1.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2부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2부 Camino Day 4. 과유불급 옛말이 틀리지 않다 리카르도와의 조우 오늘 34킬로를 걸었다. 의도한 바는 없고 걷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일상에서는 하루에 30킬로미터 이상을 걷는 일이 거의 없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이 날을 기점으...
    Date2019.10.30 Byadmin Views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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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1부 - 764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하다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1부 764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하다 Day 1. 오늘 떠난다 어제 저녁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 여정을 마치고 나면 난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기대가 된다고 했다. 순례길 떠나는 날 아침, 밤사이 비가 온 탓인지 눅눅하다. ...
    Date2019.10.01 Byadmin Views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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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8 - MontBlanc 몽블랑 트래킹3

    걸으며 생각하며 - 몽블랑 트래킹3 MontBlanc#12 예기치 못한 일 신발장에 잘 넣어둔 트레킹화가 간밤에 세차게 내린 비가 들이쳐 한쪽이 물바다가 되었다. 에딘버러 출신 레이디가 난감한 처지다. 준비성 있는 아가씨라 운동화도 한 켤레 가지고 와서 산행을...
    Date2019.08.28 Byadmin Views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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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7 - MontBlanc 몽블랑 트래킹2

    걸으며 생각하며 - 몽블랑 트래킹2 MontBlanc#6 와일드 블루베리 트레킹 이틀째 코스는 어제 묵었던 Hotel col de la forclaz 에서 champex val d’Arpette까지 점심 및 간식시간 제외하고 여섯 시간, 16km25000보를 걸었다. 왼쪽 발바닥이 어제 보다 상...
    Date2019.07.28 Byadmin Views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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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6 - 몽블랑 트래킹 1

    걸으며 생각하며 - 몽블랑 트래킹 1 MontBlanc #1 길 떠나기 전에 가슴이 두근거려 본지가 언제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세월이 뭐라고 오십 줄 접어들고서는 가슴이 뛸 일도 잘 없고 설렘에 손바닥에 땀 날 일도 없다. 어제는 원고 쓰고 있는데 부정맥 증...
    Date2019.06.28 Byadmin Views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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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5 - 꽃, 벌 그리고 나비

    걸으며 생각하며 - 꽃, 벌 그리고 나비 파리살이를 시작하며 어느 교회로 출석할 것인가는 또 다른 고민의 출발점이었다. 정착하는 동안 몇몇 교회를 순례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음악 전공자들이 많이 출석하는 교회는 매주일 예배가 콘서트 장을 온듯하기...
    Date2019.05.30 Byadmin Views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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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4 - 도보다리 산책을 시민의 품으로

    도보다리 산책을 시민의 품으로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도보다리 산책의 시민 참여를 제안한다. 지난해 4월 27일 남북 정상이 DMZ에서 함께 한 도보다리 산책은 한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선명한 이미지로 보여줬다...
    Date2019.04.28 Byadmin Views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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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3 - 파리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으며

    걸으며 생각하며 - 파리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으며 장송 드 사이(Janson de Sailly)라는 낯선 이름이 있다. 변호사였던 그는 꽤 부유했나 보다. 그가 기부한 재산으로 설립한 고등학교(Lycée Janson de Sailly)가 지스카드 데스탱 대통령, 리오넬 죠...
    Date2019.03.28 Byadmin Views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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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2 - DMZ의 GP 철수를 지켜보며

    (SBS 비디오머그 화면캡쳐) 걸으며 생각하며 2 - DMZ의 GP 철수를 지켜보며 DMZ 안의 GP를 철거하는 것만이 평화를 위하는 길이 아닐 것이다 군사시설의 전면적 철거 보다 적극적 재생으로 평화의 길을 열어 나가자. 작년 연말 DMZ(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
    Date2019.02.28 Byadmin Views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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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1 - 詩作하듯 평화를 始作

    걸으며 생각하며 1 - 詩作하듯 평화를 始作 집 앞에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자연스레 피고 지는 계절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어 더할 수 없이 고마운 공간입니다. 작년 마지막 주일 아침에 산책하다 공원 한편에 한껏 벌어...
    Date2019.01.28 Byadmin Views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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