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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연재-終] 고상균의 男다른 성교육 이야기

  1. 선입견은 심심풀이 안주일 뿐...

    선입견은 심심풀이 안주일 뿐, 상황을 바꿀 순 없다. 1 십 년 전에 한쪽지기를 하늘 길로 떠나보낸 후, 홀로 팔순을 넘기신 노모께서는 범접할 수 없는 스킬 한 가지를 가지고 계시다. 그건 어떤 대화든 본인이 집중하시는 주제로 연결시키기 신공!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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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상균의 男다른 성교육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이제 글 좀 쓰는 게 어떠신지?’ 앉으나 서나 길목협동조합만 생각하시는 홍영진 이사님의, 부드럽지만 결코 거절할 수 없는 훅 들어옴! 생각해보니 맥주인문학 연재를 마무리한 것이 벌써 2년 정도 되었으니, 많이 참으시긴 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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