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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엔]

  1. 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에게 인사합니다!

    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에게 인사합니다! 언젠가, 언제나 당당하고 어디서든 주체적이던 선배의 조금은 위축되고,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접한 날이 있었다. 나에게는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존경하고 따르는 선배이기에 그런 모습이 낯섦을 넘어 ...
    Date2021.05.05 Views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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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기에게 말하기

    아기에게 말하기 심심 글을 써야 할 때가 되면 이번에는 어떤 주제로 써야 하나 생각하다 보면 늘 아기에 관한 생각으로 머문다. 왜 나는 아기에 관한 생각이 날까 또 생각해보면 어쩌면 그만큼 아쉬움과 후회가 많아서일 것이다. 20대 중반이 되어버린 딸을 ...
    Date2021.03.31 Views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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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떠남과 돌봄

    떠남과 돌봄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가 있다. 집중해서 본 영화는 아니었지만 몇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남은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던 혜원은 임용고시에 실패한 후, 팍팍한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곳은 시골 ...
    Date2021.03.03 Views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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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넷플릭스에서 “셰프의 테이블”을 보다가

    넷플릭스에서 “셰프의 테이블”을 보다가 요새는 무슨 이야기를 하든지 ‘코로나’를 빼놓고는 할 수가 없게 되었죠.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셰프의 테이블’이라는 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굳이 말하자면 이것도 코...
    Date2021.01.31 Views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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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왜 늬들만 치유 받으려 하니?” - 돈의 치유력

    “왜 늬들만 치유 받으려 하니?” - 돈의 치유력 자본주의는 인간의 불안을 먹고 산다. 인류가 발명해 낸 것 중 인간의 기본적인 불안감과 가장 강하게 붙어 있는 것이 자본주의가 아닐까 싶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항상 마음이 행복해지...
    Date2021.01.04 Views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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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상담자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

    상담자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 유례없는 재난을 겪으며 올해 20대 여성의 자살률이 급증했다고 한다.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랙 등 재난이 마음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이 반가우면서도 한편 씁쓸하다. 우울증이 자살과 ...
    Date2020.11.30 Views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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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좌충우돌 신참 상담교사 일기

    좌충우돌 신참 상담교사 일기 2020년 3월. 늦은 나이에 전문상담교사 임용이 되어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사실 임용고시 합격의 기쁨은 잠깐 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내 삶에서 가장 힘...
    Date2020.10.31 Views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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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관계의 거리와 존중의 함수

    관계의 거리와 존중의 함수 지난 길목인 글을 기고한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해 장기 해외 체류 계획이 무산되었고, 저에게 아주 큰 즐거움을 주었던 취미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제 인생에 예상하지 못했던 큰 변화가 일어나 그...
    Date2020.09.29 Views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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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모모’가 이미 말해준 우리들의 이야기

    ‘모모’가 이미 말해준 우리들의 이야기 “늘 시간이 없어서 공기의 냄새, 바람의 소리, 햇살의 감촉을 느낄 틈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과 밥 한 끼 나누기도 힘든 나. 10분이면 되는 가벼운 스트레칭도 잘게 부순 스케줄 표에 끼워 넣기가 ...
    Date2020.08.31 Views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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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삶, 쌈, 사람으로 진화되어 가는

    (출처 : KBS YOUTUBE자료 캡쳐) 삶, 쌈, 사람으로 진화되어 가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벽’이 되어본 적이 있는가? 기댐 벽 말고, 사람을 숨막히게 압도하는 벽. “당신과 이야기하면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아!”라는 싸움 끝의 절규....
    Date2020.07.28 Views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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