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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 [일곱째별의 다큐이야기] 탈핵 이야기 2 - 다함께 사는 우리, 장다울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장다울 캠페이너의 머리는 둥글다. 지구가 둥근 것처럼 사람의 머리는 대부분 구(球)체이지만 그의 머리는 특별히 더 둥글다.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김영희 변호사는 늘 장다울 캠페이너의 머리가 핵발전소 돔을 닮았다고 한다. <왕과 나>의 율 브리너...
    Date2018.02.21 Views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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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곱째별의 다큐이야기] 탈핵 이야기 1 - 황분희 월성원전 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터졌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와는 체감 온도가 달랐다. 인근 지역이었고 안전제일주의 일본에서 일어난 사고라면 세계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할 거란 분위기가 팽배했다. 1주기...
    Date2018.01.21 Views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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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곱째별의 다큐이야기] 유성기업 이야기 4 - 한광호 열사에게

    2017년 11월 12일,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있었다. 전날 밤 여의도공원에 갔다. 여의도는 섬이다. 그 섬에서 있던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역시 세상과 격리돼 있었다. 3천여 명이 모였다고는 하지만 그 수는 여의도공원 면적에 비하면 자못 적...
    Date2017.12.25 Views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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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일곱째별의 다큐이야기] 유성기업 이야기 3 - 내 기계 우리 회사

    추석 연휴에 농성장을 찾았다. 7,8기 아산지회장과 쟁의부장과 금속노조원 한 명이 있었다. 다 식은 전과 갈비는 추석 때도 집에 못 가고 농성장을 지켰을 이의 쓸쓸했던 추석을 상징했고 아직 따뜻한 생선 매운탕은 그래도 올 한 해 열심히 싸워 거둬갈 결실...
    Date2017.12.06 Views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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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곱째별의 다큐이야기] 유성기업 이야기 2 - 사라진 농성장

    유성기업은 자동차 각종 내연기관의 핵심부품인 피스톤 링, 실린더 라이너, 에어 컴프레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1959년에 설립되어 국내 7개의 사업체가 있는 유성기업의 회사방침은 고객제일, 화합정진, 기술혁신이다. 고객을 제일로 여기는 유성기업의 주 ...
    Date2017.12.06 Views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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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일곱째별의 다큐이야기] 유성기업 이야기 1 - 도시락 싸들고

    첼로 전공자라고 들었다. 설마 하며 동호수를 찾아간 열린 문, 방충망 너머에 그이가 있었다. 오전 11시, 이미 도시락은 다 싸놓은 상태였다. 말이 도시락이지 양이 좀 많았다. 커다랗고 질긴 비닐 쇼핑백 하나 가득 반찬을 담은 용기가 가득했고 전기밥솥채...
    Date2017.12.06 Views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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