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심엔]

ddaeed

10월 월례강좌 : 상실의 고통과 절망 그리고 우울 – 이은경

posted Oct 31, 2019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 월례강좌 : 상실의 고통과 절망 그리고 우울 –이은경
              


KakaoTalk_20191016_222029785-1_resize.jpg

 


상실의 고통, 절망, 우울 ...
특별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일까요? 
            
그 무게와 색깔, 무늬를 달리하지만
상실, 고통, 절망, 우울 ...
누구의 마음에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 마음의 병으로 자라나는 걸까요?  
그것이 어떻게 사람을 파괴하는 걸까요?  
아픔으로 자라지 않게 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그 길을 안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건강을 지키는
심심강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포스터_1911월례강좌_하효열_심심_1400_resize.jpg

 


  1. 내담자들을 만나면서 '거절' 받는 일

    그런 경우가 있다. 주변이나 드라마에서 보면, 나를 함부로 대하면서 싫다고 거절하는 나쁜 남자(혹은 여자)에게 더 매달리고 떠나지 못하는 경우들. 나로 말하자면, 내게 호의를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는 나 또한 세상에서 가장 관심 없어 했으므로, 어떤 면...
    Date2023.02.08 Views159
    Read More
  2. 우리는 모두 자신의 마음 안에 산다

    어렸을 때부터 궁금한 것이 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 저 빨간색은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색으로 보일까? 과학 시간에 그 의문이 풀렸다. 어떤 게 빨간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특정한 파장을 가진 빛 때문이었다. 같은 파장의 빛을 보면서 같은 색이라 이야기해...
    Date2023.01.09 Views107
    Read More
  3. SNS 도피처에서 우리를 꺼내야겠다

    겁이 난다. 언젠가부터 습관처럼 핸드폰을 시도 때도 없이 만지작거린다. ‘습관처럼’이 아니라 습관이 되어 내 몸에 손가락에 달라붙었다. 지하철을 탈 때도, 사무실에서 잠시 틈만 나면, 피곤해서 잠자리 들면서도 그새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
    Date2022.12.04 Views147
    Read More
  4. 진상고객, 감정노동자를 다시 말하다!

    감정노동이라 하면 “고객이 우호적이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외모와 표정을 유지하고, 자신의 실제 감정을 억압하거나 실제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등 감정을 관리하는 노동”을 말하고 그러한 감정노동을 하는...
    Date2022.11.02 Views132
    Read More
  5. 은밀하게! 위대하게?

    여름방학 전 4학년 여학생들이 상담실로 쉬는 시간마다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 학급의 여학생들이 모여들어서 10여 명 정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2-3명 정도가 재미 삼아 타로점을 보러 왔다. 학교 상담실에서 갑자기 무슨 타로냐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의...
    Date2022.10.03 Views102
    Read More
  6. 돌봄으로 의존성을 안아주는 사회를...

    돌봄으로 의존성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사회를 꿈꾸며 30년 동안 가족을 돌보신 분의 굽이굽이 인생사를 들으면서 돌봄이 ‘사랑의 노동’으로서 삶을 얼마나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성장시키는지를 배우며 존경의 마음이 절로 일어납니다. 물론 그 오...
    Date2022.09.03 Views133
    Read More
  7. '아픔'에 긴 시간 귀 기울이기

    올해로 군유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3년차이다. 첫해 여름에 시작했으니 만으로는 2년이 된 셈인데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다지 성공적인 프로그램은 아닌 듯하다. 초기부터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말이다.. 처음 군유가족을 위한 개인상담 매뉴얼...
    Date2022.07.05 Views151
    Read More
  8. 내 안에 있는 나의 아이

    심심 기고 3월 이재경 선생님의 글을 읽고 나는 꽤 긴 시간 동안 마음이 울렁거렸다. 빈 밥통의 말라비틀어진 밥알을 반짝반짝 귀한 것인 줄 알고 꼭 안고 있는 그 아이를 생각하면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눈물이 핑 돌고 마음이 아프다. 말라비틀어진 밥...
    Date2022.05.26 Views177
    Read More
  9. 진실된 안내자

    내가 생일 파티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들(참사람 부족_호주 원주민)은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나는 케이크와 축하 노래, 생일 선물 등을 설명하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면 케이크 꽂는 양초의 수도 하나 더 늘어난다고 이야기 했다. 그들이 물었다. “...
    Date2022.05.03 Views282
    Read More
  10. 지난밤 어떤 꿈을 꾸셨나요?

    지난밤 어떤 꿈을 꾸셨나요? 지난밤 꿈을 꾸고, 이게 무슨 꿈이지?, 왜 이런 꿈을 꾸었지? 라고 궁금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꿈이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도통 의미를 알 수 없어 답답한 적도 있을 것이다. 특히 비슷한 꿈을 반복...
    Date2022.04.05 Views2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