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협길목 2월 활동 소식

posted Ma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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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협길목 2월 활동 소식


2월에 진행된 길목의 활동들을 조합원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2월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임 진행이 어려워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프로그램들도 생겼습니다. 이후 진행 일정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활동 소식

실행위원회 모꼬지 (2/7~2/8)
2월7일 저녁7시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1박2일로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염율희 조합원 집에서 8명의 실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맛있고 유쾌하고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사협길목의 활동에 대한 얘기와 참가자 서로의 신상에 대한 얘기, 긴 밤을 지새울 뻔 했는데 간신히 해가 뜨기 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길목이 생긴 후 처음 있는 모꼬지라고 하네요. 다음 모꼬지를 기대해봅니다. 

강남역 삼성해고 노동자, 김용희ㆍ이재용님을 위한 ‘도시락 싸들고’ (2/11)
6개월간 지속했던 활동을 삼성고공농성 대책위의 방침과 사정에 따라 2월 11일 활동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해 주신 이화실, 신동일, 나향, 그리고 성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많은 조합원들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ㆍ이재용님의 투쟁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길목 조합원총회 (2/16) 
2월16일(일) 오후4시부터 향린교회 어린이부실에서 10명의 조합원(조합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2월 실행위원회 (2/19)
2월19일(수) 저녁7시30분부터 향린교회 목회실1에서 7명의 실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독서모임 (2/13)
(매달 둘째 주 목요일 7시 30분 향린교회)
2월 모임은 ‘줄리언 반즈’의 “연애의 기억
을 읽고 모임을 가졌으며
3월 모임은 ‘이희재’의 “번역전쟁”을 하기로 했으나 연기했고

4월 모임은 4월 9일 ‘에델 릴리언 보이니치’의 “등에”를 읽고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영화모임 (2/27)
(매달 네째주 목요일 7시 30분, 향린교회)
2월 모임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취소
3월 모임은 3월 26일(목)에 컨택트(원제 Arrival, 2016년 작)를 보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 코로나로 연기된 모임들입니다

- 2월 8일(토) 예정이던 ‘마음아놀자, 마음치유프로그램’
- 2월16일(일)로 예정되어 있던 ‘2월 월례강좌’ 잠정 연기
- 3월 8일(일)로 예정되어 있던 조합원총회 연기
- 심심스터디 4월로 개강 연기


● 공지 사항

1. 길목협동조합 해산 절차를 위한 조합원 탈퇴서 접수 작업 중입니다.
조합원총회와 해산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조합원 여러분의 탈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탈퇴신청서 제출 또는 문자로 제출)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2. 이은경 이사가 심심 업무용 노트북을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