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목인'에 중국 현대경제사를 연재하고 있던 최필수입니다. '길목인' 독자 여러분께 죄송스런 말씀 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8월부터 한겨레신문 <세상읽기> 코너에 칼럼을 정기 연재하게 되어 길목 칼럼 연재를 중단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능력으로 칼럼을 한 달에 두 개씩 쓰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고, 한겨레와 길목이 비슷한 주제이기에 길목 독자들도 한겨레 칼럼을 읽으시면 아쉬움을 달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따뜻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길목 독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현장과 세미나 자리에서 길목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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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수 올림